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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칠 것 없는 개척 정신 '이사부호' 대양으로 나아가다
‘골디락스(Goldilocks)’라는 말이 있다. 우주에서 지구 같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구역을 뜻하는 말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온도와 태양과 같은 항성의 빛을 끊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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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18년 울릉도에 중대급 이상 해병대 배치”
한국 공군이 탄도미사일 감시용으로 그린파인 레이더를 도입하면서 정책적 판단을 잘못해 예산을 낭비하고 감시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나왔다. 11일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 국회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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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사드 배치되면 북한 SLBM 작전구역도 좁아진다
김정은 위원장( 흰색)이 지난달 24일 SLBM 기술자들과 발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. 뒤의 고래급 잠수함은 SLBM 한 발을 장착한다. [사진 노동신문]북한이 지난달 24일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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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상초계기로 탐지, 현무-3 미사일 타격 잠수함 막을 ‘수중 킬체인’ 강화 시급
북한의 잠수함 작전에 대한 대응 전력 마련이 시급하다. 특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을 장착할 수 있는 북한의 고래급(2000t) 잠수함은 큰 위협으로 부상했다. 북한의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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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미사일, 일본 EEZ 낙하…아베 “용서 못할 폭거”
북한이 3일 오전 7시50분쯤 황해남도 은율군 일대(남포 인근)에서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.전하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“북한이 노동미사일로 보이는 미사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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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"오전에 발사한 미사일은 노동미사일로 추정"
북한이 3일 오전 황해남도 은율군 일대에서 쏜 탄도미사일은 최대사거리 1300㎞인 노동미사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 관계자가 말했다.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황해남도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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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새끼 먹이 찾아 통영 어판장 출근…그렇게 키워도 30% 정도 살아남아
홍도 전경. 거제도 남단에서 18㎞ 거리에 있다.‘괭이갈매기들이 가득한 아름다운 천국일 것’이란 추측은 뱃머리가 섬에 닿는 순간 어긋났다. 지난 10일 천연기념물 335호(198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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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고지도가 보여주는 '독도는 한국땅'
2월 22일은 일본이 정한 다케시마(竹島·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)의 날이라고 합니다. 일본 시마네(島根)현은 1905년 2월 22일 비밀리에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통해 독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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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·1문화상에 서진근·김화경·박만규
왼쪽부터 서진근, 김화경, 박만규.서진근(56) 연세대 교수와 김화경(69) 영남대 명예교수, 박만규(78) 한국뮤지컬협회 고문이 재단법인 삼일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 57회 3·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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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위력개선비 6% ↑… 북핵 대응 킬체인 체계 구축 '숨통'
우리 지상군 화력전의 핵심 전력인 230mm급 차기다련장의 발사모습. 사거리가 늘어났으며 한발로 축구장 3배 면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. [사진 한화] 국방예산 확충으로 방위력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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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가 어선이냐 물고기 잡는 눈 달게 … 통영함 이름 바꿔줘”
통영함이 먼지막이용 천에 싸인 채 경남 거제시 옥포동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건조 부두에 2년 넘게 정박해 있다. 음향탐지 장비인 소나의 성능 미달로 방사청과 해군이 인수를 거부한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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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한국해양연구원, 울릉도·독도 수중탐사 실시
한국해양연구원 독도수중탐사대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,독도 수중탐사를 실시했다. 해양생물전문가, 수중사진, 비디오 전문가, 육상사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중 생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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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한국해양연구원, 울릉도·독도 수중탐사 실시
한국해양연구원 독도수중탐사대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,독도 수중탐사를 실시했다. 해양생물전문가, 수중사진, 비디오 전문가, 육상사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중 생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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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"돌핀호 이상 무" 외친 해경
[일러스트=강일구] 김윤호사회부문 기자 해양경찰을 비롯해 해양항만청·선박안전기술공단·한국선급 등의 전문가들이 모였다. 연안 여객선 하나하나의 안전실태를 샅샅이 뜯어봤다. 세월호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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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 끼리끼리 ‘친구 내각’→ 2차 정적 포용 ‘올 재팬 내각’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일본 부흥을 외치는 아베 신조(安倍晋三·58) 총리의 기세가 무섭다. 지난해 12월 출범 당시 60% 중반이던 지지율이 요즘 70%를 넘나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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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 끼리끼리 ‘친구 내각’→ 2차 정적 포용 ‘올 재팬 내각’
일본 부흥을 외치는 아베 신조(安倍晋三·58) 총리의 기세가 무섭다. 지난해 12월 출범 당시 60% 중반이던 지지율이 요즘 70%를 넘나든다.일본의 역대 내각들의 지지율은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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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척후를 아시나요?
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지난주(2월 5일) 조용한 뉴스 하나가 보도됐다. 워낙 조용해서 다들 별로 주목하지 않고 넘어가버렸다. 일본 정부가 독도와 센카쿠, 쿠릴 4개 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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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조 규모 한국형 MLRS엔 3조8000억원 예산… 감축 직격탄 가능성
2020년부터 육군 군단ㆍ사단들의 작전 구역은 지금보다 2~3배 늘어난다. 노무현ㆍ이명박 정부를 거치며 가다듬어진 국방개혁에 따라 부대 수가 줄어 담당 영역이 넓어지게 된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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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조 규모 한국형 MLRS엔 3조8000억원 예산… 감축 직격탄 가능성
2020년부터 육군 군단ㆍ사단들의 작전 구역은 지금보다 2~3배 늘어난다. 노무현ㆍ이명박 정부를 거치며 가다듬어진 국방개혁에 따라 부대 수가 줄어 담당 영역이 넓어지게 된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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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20조원' 금화실은 보물선, 울릉도 침몰 위치가…
[사진=JTBC 제공] 보물선 인양 작업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 갔다. 주인공은 1905년 러일 전쟁 때 울릉도 앞 바다에 침몰한 돈스코이 호. 보물선의 위치, 금화와 금괴의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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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녘 고향·조상묘 3D로 찾아보세요
국토해양부가 구축한 지리정보 인터넷 사이트 ‘브이월드’를 통해 내려다본 평양시내. 능라도 경기장과 모란봉공원, 금수산기념궁전 등이 표시돼 있다. 27일부터 영상지도 무료제공 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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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 병력 10년 내 50만 → 38만명 … 한반도 엿보는 위성 감시 부대 창설
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29일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‘국방개혁 기본계획(2012~2030)’의 골자는 두 가지, 적극적 억지와 병영문화 선진화다. 홍규덕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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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독도 지키려면 환경자료 축적해야 … ICJ, 영유권 판결 때 근거자료 삼아”
독도의 토양과 담수 및 주변 바닷물에 함유된 화학성분을 심층적으로 조사, 연구한 결과를 담은 박사학위 논문이 통과됐다. 생태환경 연구가인 진종구(51)씨가 부경대 대학원에 제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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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지도책 양대 산맥 프랑스 아틀라스 ‘동해·일본해’ 병기
대형 정밀지도책을 발행하는 프랑스 아틀라스 출판사의 ‘아틀라스 세계지도책 2012년판’에 동해가 같은 글자 크기로 ‘일본해(MER DU JAPON)/동해(MER DE L’EST)